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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오 랩의 첫번째 서브젝트

너무 크거나 작지 않은 적당한 사이즈의 안경. 그런 안경이 우리 얼굴에 가장 자연스럽고 오래쓸 수 있는 안경일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은 서로 다른 두상과 생김새를 가지고 있음에도 안경 대부분은 표준사이즈에만 맞춰 생산된다.

첫번째 서브젝트인 ‘wide’는 한국인의 단두형 두상을 고려한 사이즈 중심의 아이웨어로, 착용감과 디자인, 소재 등 모든 부분에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였다.


Fit


한국인의 두상을 분석하고 새롭게 사이즈를 정의하여 설계 하였다. 또한 새로운 엔드피스와 다리구조를 개발하여 적당한 렌즈 사이즈를 가지면서도 착용감과 디자인 모두 만족하는 안경을 탄생시켰다. 안경의 가로폭과 다리 사이 간격을 충분히 넓혀 주어 장시간 착용에도 옆머리 자국없이 편안하며 동양인의 낮은 코를 고려해 높은 코받침을 적용하였다. 다리기장은 길게 늘려주어 얼굴에 맞게 자유로운 피팅이 가능하다.






Details


1) 안경 프레임의 폭과 두 다리의 폭을 늘려주면서 렌즈(안구)는 과하게 키우지 않고 적절한 비율을 유지하여 우리 얼굴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편안하고 세련된 룩을 연출한다. 2) 아세테이트 템플의 변형을 방지하는 메탈 코어는 순수 티타늄을 사용하여 더 가볍고 탄력이 우수하며, 금속 리벳으로 고정된 힌지는 오랜시간 변형없이 견고하게 고정시켜준다. 4) 상아색 코패드는 클래식함을 더한다. 5) 전 모델 순수 티타늄 소재를 적용하였다. 순수 티타늄은 인플란트에도 사용될만큼 인체에 무해한 소재임과 동시에 스테인리스나 모넬, 양백과 같은 다른 소재들보다 비중이 낮아 월등히 가볍다. 6) 아세테이트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안경 전체의 무게 밸런스를 잡아주어 오랜시간 착용에도 얼굴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Package


안경에 상처없이 보관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스웨이드 안감을 사용하였으며, 소가죽을 사용한 겉감은 안경 형태에 맞게 감싸주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또한 캔버스 파우치가 함께 제공되어 다른 소지품들과 함께 수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