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소설을 쓰는 작가 '김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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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와 소설을 쓰는 작가 '김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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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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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달 전 우연한 계기로 알게 된 김민준 작가에 대해 더 알고 싶어 안경 협찬과 함께 인터뷰 요청을 하였고, 흔쾌히 수락해주었다.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시와 소설을 쓰고 있는 작가 김민준 이라고 합니다. 인터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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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소설을 쓰는 작가 '김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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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소설을 쓰는 작가 '김민준'

몇 달 전 우연한 계기로 알게 된 김민준 작가에 대해 더 알고 싶어 안경 협찬과 함께 인터뷰 요청을 하였고, 흔쾌히 수락해주었다.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시와 소설을 쓰고 있는 작가 김민준 이라고 합니다.


인터뷰에 앞서 요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요즘은 겨울 무렵 출간 될 책을 위해서 꾸준히 작업을 하고 있어요. 작업 이외의 시간에는 주로 러닝을 주로 하면서 생각들을 정리하고 또 본격적인 마감 시기에 들어가기 전에 읽고 싶은 책들을 두루두루 읽는 중입니다.







작가님의 저서 ‘서서히 서서히 그러나 반드시 ’소개 글 중 “어떤 단어, 문장, 비유들만이 이해해주었던 황홀한 순간을 잊을 수 없어 여전히 놓지 못했다.”라는 부분이 있던데 처음 글을 접하고 기록했던 순간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제가 글을 쓰게 된 이야기는 제 여러 작품 속에서 조각조각 나뉘어진 채로 드러나요. 간단히 말하자면 상담 선생님께서 선물해 주신 시집 한 권을 읽고 시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었었는데, 고등학교 2학년 여름 방학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글을 쓰게 된 것 같아요.







인스타그램을 통해 독자 분들과 꾸준히 소통하시는 것 같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어떤 의미를 두고 소통을 한다기 보다는 인스타그램이라는 매체를 통해 저는 제 작업물을 기록하는 것이고, 독자 분들은 그 공간에서 제 작품을 저마다의 이유로 열람하고 계신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의미가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SNS에 관한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특별한 에피소드 같은 것은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만, 가끔 독자분들로부터 단순히 독후감의 형식보다 더 나아간 형태의 이메일이나 메시지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저는 그 글들 속에서 이 책 속에 자기 자신의 삶을 대입하며 일궈낸 감정들을 읽어내려 가곤 해요. 그럴 때, 독자 분들과 함께 양질의 작품을 써 내려가고 있다고 느낍니다. 이를 테면 마음으로 이어진 작가와 독자만이 느낄 수 있는 감동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작가님은 주로 어디서 영감을 받으시나요?

영감에 제한을 두지 않는 편입니다. 친구들과의 대화, 문득 떠오르는 생각, 음악의 구성 방식과 영화의 한 장면을 통해서도 영감을 얻고 있어요. 그것들을 정리하는 때는 보통 혼자서 달리기를 할 때인 것 같아요.


많은 매체들 가운데 책으로 기록하는 작가가 되신 이유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책을 읽고 쓰고 있을 때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매일은 아니지만 종종 안경을 착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어떨 때 안경을 착용하시나요?

시력이 좋지 않은 편이어서 이른 아침이나, 밤 혹은 작업을 오래할 때는 안경을 착용해요. 오래동안 안경을 끼고 있으면 코가 아프기도 하고 불편해서 활동적인 일을 할 때는 렌즈를 착용합니다.







자주 쓰게 되는 안경은 어떤 제품인가요?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파리에서 산 JIMMY FAIRLY 안경을 끼고 있어요. 하루 종일 안경을 착용하지는 않기 때문에 역시나 제가 착용했을 때 잘 어울리는 안경 디자인이 이 안경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평소 안경과 선글라스에 불편한 점이나 바라는 점이 있나요?

저는 귀 높이가 조금 다르거든요. 그래서 실제로 착용했을 때 균형을 잘 유지하지 못하고 삐뚤어지는 안경들은 조금 불편하였습니다.


라치오 랩 안경 중 가장 괜찮다고 생각되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고른다면 무엇이 있나요? 그리고 이유는 무엇인가요?

w1-2 안경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선 제 얼굴형에 가장 잘 어울렸고 기존 안경들은 코와 안경이 닿아있는 느낌이 불편할 때가 많았는데 w1-2는 편안했고 컬러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작가님께 안경이란 어떤 물건인가요?

제가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안경을 쓰는 일이고, 작업에 임하려고 마음을 먹었을 때도 가장 먼저 안경을 끼는 것 같아요. 저한테는 안경이란, 하루를 시작하고 글을 쓰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일종의 매개체라고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김민준 작가님의 방향성과 꿈이 궁금합니다.

일 년의 두 작품씩 꾸준히 작품을 내는 것이 저 스스로와 독자 분들께 했던 약속이었는데 우선은 그 약속들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글을 쓰는 것이 목표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김민준 작가 하면 떠오르는 문체나 느낌 같은 것이 독자분들에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저만의 글을 계속 연구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목표인 것 같아요.





듬직한 체구와 소탈한 성격으로 글에서 주는 감성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이야기를 나눌수록 나 스스로 글을 쓰는 사람에 대한 편견이 있었음을 깨달았고, 그 편견이 깨졌으며, 한편으론 우리의 모습과 다르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와 선물 받은 책들을 읽고 있으니 더 깊숙이, 머리와 가슴속을 파고들었다.

Photographer Sungkeun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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